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꺾고 2020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파머스턴노스] 본선 진출
01/12/2019 1 분 읽기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꺾고 2020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파머스턴노스] 본선 진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내년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본선 마지막 본선진출팀이 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랭킹 12위)은 내년 2월 22일부터 3월 1일 열릴 예정인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 나이지리아와 세 경기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둬, 마지막 열두번째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참가팀이 됐다.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는 내년 2월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 Colquhoun 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나이지리아, 아부자 (Abuja), MKO Abiola 구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세 경기 시리즈에서 16-0, 22-1, 그리고 16-1로 각각 승리를 거둬, 18세 이하 월드컵 마지막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번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참가는 2016 미들랜드, 2018 프린스앨버트 대회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회 연속 출전이 될 예정이다. 역대 기록으로는 이번이 네 번째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 출전이 되게 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프린스 앨버트에서 펼쳐진 2018년 대회에서 4승 7패로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고 성적은 1997년 캐나다 St. Johns에서 열린 대회에서 4승 6패를 기록하며 차지한 6위의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