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사상 첫 아프리카 베이스볼5 선수권대회인 WBSC 베이스볼 5 월드컵 예선전 개최지로 선정
06/05/2022 1 분 읽기

탄자니아, 사상 첫 아프리카 베이스볼5 선수권대회인 WBSC 베이스볼 5 월드컵 예선전 개최지로 선정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르에스살람에서 펼쳐지는 예선전에 참가하는 10개 팀 중 2개팀만이 올해 말 개최하는 베이스볼5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탄자니아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사상 첫 아프리카 베이스볼5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예선전에 통과한 2개팀이 올해 말 개최 예정인 제 1회 WBSC 베이스볼5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부르키나파소, 이집트, 가나,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10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각 대표팀은

4명의 남자 선수와 4명의 여자 선수로 구성되며,  

WBSC는 대회 시작전에 10명의 대회 임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12개국이 제 1회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에 참가하며 개최국은 자동으로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된다. 현재 프랑스와 리투아니아(유럽)가 본선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미주(3개국), 아시아(3개국), 오세아니아(1개국) 대륙별 참가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베이스볼5는 2026년 세네갈에서 개최하는 다카르 유스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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