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 입장권 판매 시작

플로리다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 입장권 판매 시작
30/04/2021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플로리다주 팜 비치와 세인트 루시 카운티에서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 16경기가 펼쳐지며, www.oaqbaseball.com를 통해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플로리다주 팜 비치와 세인트 루시 카운티에서 개최되는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경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www.oaqbaseball.com를 통해 각 경기의 입장권 구매를 할 수 있다.

지난 주, WBSC는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이 펼쳐지는 세인트 루시 카운티 내 클로버 파크와 웨스트 팜 비치 내 팜 비치 야구장에 제한된 수의 관중입장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어제 팜 비치 야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세계랭킹 2위 미국, 7위 쿠바, 8위 베네수엘라, 10위 도미니카 공화국, 11위 푸에르토 리코, 13위 캐나다, 14위 콜롬비아, 15위 니카라과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을 위해 예선전에 출전한다.

조별 리그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펼쳐지며, 슈퍼라운드는 6월 4일과 5일에 열린다.

WBSC Baseball Americas Qualifier Schedule

조별 리그가 종료한 뒤 각 조의 상위 2팀은 6월 4일과 5일에 펼쳐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각각 2경기를 치르게 된다. 개막전부터 진행되는 모든 경기 결과는 슈퍼라운드 순위에 반영되며,

슈퍼라운드 우승팀은 세계랭킹 1위의 일본과 3위 한국, 5위 멕시코, 18위 이스라엘과 함께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대회에 출전하는 다섯 번째 국가로 선정된다.

아메리카 예선전 2위와 3위 팀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과 두륙시에서 펼쳐지는 WBSC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전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