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올림픽: 멕시코야구국가대표팀, 멕시코 야구 2020시즌 취소로 선수들의 계속적인 훈련방법 모색
07/07/2020 1 분 읽기

도쿄 2020 올림픽: 멕시코야구국가대표팀, 멕시코 야구 2020시즌 취소로 선수들의 계속적인 훈련방법 모색

멕시코야구리그 2020시즌이 취소된 가운데, 여기에는 올림픽 예비엔트리 후보선수 100여명이 포함돼 있다.

이에 멕시코야구국대표팀 위원회는 올 시즌 멕시코야구리그 경기가 취소되면서, 올림픽 출전 예비엔트리 후보선수 100명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멕시코야구국가대표팀위원회는 프로리그 (LMB, LMP, Liga Mexicana del Pacifico), 야구홍보실 (PROBEIS) 및 멕시코야구연맹 (FEMEBE) 전문가 또는 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다.

멕시코야구대표팀 총괄책임자 Kundy Gutierrez EFE  뉴스를 통해 “이번 달, 멕시코야구리그 임원들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각 구단 대표자들을 만나, 대표팀 후보 선수들이 계속적으로 훈련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그들의 컨디션을 계속적으로 끌어올리고 또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Gutierrez (41세)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건설 사업에 종사하다 2015는 이 자리를 맡게 됐다. 현재 그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멕시코대표팀 Juan Gabriel Castro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꾸려나가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여름시즌 동안 해외 (예, 아시아, 유럽)에서 경기를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Gutierrez와 Castro 감독은 가을 시즌에 중점을 두고 있다.

Kundy Gutierrez는 "또한 우리는 우리 선수들이 윈터리그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 멕시코퍼시픽리그는 물론 Veracruz League, 다른 라틴아메리카 리그에서 활약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Gutierrez는 "메이저리그 (MLB) 국제협력부와 협의해 MLB에 속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선발 후보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