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멕시코야구국대표팀 위원회는 올 시즌 멕시코야구리그 경기가 취소되면서, 올림픽
출전 예비엔트리 후보선수 100명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멕시코야구국가대표팀위원회는 프로리그 (LMB, LMP, Liga
Mexicana del Pacifico), 야구홍보실 (PROBEIS) 및 멕시코야구연맹
(FEMEBE) 전문가 또는 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다.
멕시코야구대표팀 총괄책임자 Kundy Gutierrez는 EFE 뉴스를 통해 “이번 달, 멕시코야구리그 임원들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각 구단 대표자들을 만나, 대표팀 후보 선수들이 계속적으로 훈련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그들의 컨디션을 계속적으로 끌어올리고 또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Gutierrez (41세)는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건설 사업에 종사하다 2015는 이 자리를
맡게 됐다. 현재 그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멕시코대표팀 Juan Gabriel Castro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꾸려나가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여름시즌 동안 해외 (예, 아시아, 유럽)에서 경기를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Gutierrez와 Castro 감독은 가을 시즌에 중점을 두고 있다.
Kundy Gutierrez는 "또한 우리는 우리 선수들이 윈터리그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 멕시코퍼시픽리그는 물론 Veracruz League, 또 다른 라틴아메리카 리그에서 활약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Gutierrez는 "메이저리그
(MLB) 국제협력부와 협의해 MLB에 속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선발 후보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