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일본 남자 소프트볼리그 개막
11/04/2022 1 분 읽기

제 51회 일본 남자 소프트볼리그 개막

18개 참가팀 모두가 개막주에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 위치한 미쓰기 소프트볼 경기장을 찾았다.

4월 8일, 히로시마현 오모미치시에 위치한 미쓰기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제 51회 일본 남자 소프트볼리그가 개막했다. 주말 동안 총 35개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일본 남자 소프트볼 리그 경기는 YouTub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Hirabayashi Metal와 Denso, Toyota Industries가 4승 0패로 앞서고 있고 Toyota Motor 역시 3승 0패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정규시즌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오사카부 도요나카시에 위치한 도요나카 파크 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상위 5개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2019년 WBSC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일본의 준우승에 기여하고 WBS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의 투수로 손꼽히는 Reo Koyama 및 Hikaru Matsuda와 함께 시즌을 시작 하는 Hirabayashi Metal의 연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1년 시즌에서 Hirabayashi Metal는 Denso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U-18 남자 소프트볼 세계 챔피언이자 2019년 남자 소프트볼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은 WBSC 남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