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유망주리그(LPM, Liga de Prospectos de México)의 두 선수, 올스타전을 앞두고 MLB와 계약
11/09/2020 1 분 읽기

멕시코유망주리그(LPM, Liga de Prospectos de México)의 두 선수, 올스타전을 앞두고 MLB와 계약

9월 13일 일요일 올스타전이 열리며, 투수 José Luis Reyes와 외야수 Alejandro Osuna가 MLB와 계약을 맺었다.

맥시코 내 스포츠 발전과 선수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유망주리그(LPM, Liga de Prospectos de México)를 조직한 PROBEIS는,

최근 이 리그에 출전한 유망주들 중 두 명이  MLB의 관심을 끌었으며, 리그의 목표 중 하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투수 José Luis Reyes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고, 외야수 Alejandro Osuna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다.

리그는 7월 10일에 개막했으며, 올스타전은9월 13일 일요일 12시(멕시코시티 현지시각)에 할리스코의 Charros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LPM 올스타전은 WBSC의 OTT플랫폼인 GameTime.sport에서 생중계 된다.

1위와 4위 팀에서 선발 된 선수로 구성된 레드팀과 2위와 3위 팀에서 선발 된 선수로 구성된 골드팀이 7이닝 동안 경기를 펼치게 되며, 포스트시즌은 9월 15일 화요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멕시코의 야구발전을 진흥하는 기관인 멕시코 정부 스포츠당국 PROBEIS의 감독은 전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Edgar Gonzalez가 맡고 있으며,

이 리그에는 PROBEIS의 선수 순위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선발된,  14-17세의 멕시코 최고 야구유망주 120명이 참가했다.

4개의 참가팀명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메이저리그(MLB)를 뛰었던 Jorge Cantú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MLB에서 활약한 뒤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코치를 맡고 있는 Juan Gabriel Castro, 그리고 MLB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멕시코인 Juan Gabriel Castro,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이자 전 올스타 출신 Joakim Soria등의 멕시코 야구 전설 4명의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