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U-22 소프트볼 대표팀, 체코 유럽선수권대회에 앞서 이탈리아에서 친선 경기 펼칠 예정
22/06/2022 1 분 읽기

우크라이나 U-22 소프트볼 대표팀, 체코 유럽선수권대회에 앞서 이탈리아에서 친선 경기 펼칠 예정

우크라이나 대표팀 명단 17명의 선수 중 대부분의 선수들이 정규 시즌 동안 이탈리아와 폴란드, 체코에서 뛰었다.

우크라이나 U-22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WBSC 유럽 및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협회(FIBS)의 지원과 함께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체코 쿠노비체에서 열리는 유럽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부트리오에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대표팀 명단(우크라이나어) 17명의 선수 중 대부분의 선수들이 정규 시즌 동안 이탈리아와 폴란드, 체코에서 뛰었으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및 WBSC 유럽이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유럽 선수권대회 참가를 돕기위해 우크라이나 야구소프트볼협회에 재정 및 물류 지원에 나섰고,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협회 역시 부트리오에서 개최하는 친선경기 참가를 위한 모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부트리오와 카스티온 디 스트라다에서 WBSC 여자소프트볼 월드컵 조별리그 및 결승전의 개최권을 부여받은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협회(FIBS)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친선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탈리아야구소프트볼협회(FIBS)는 기자회견(사진)을 통해 Friuli Venezia Giulia Piero Mauro Zanin 지역 협의회 회장이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의 소녀들에게서 우정을 느꼈습니다. 스포츠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으며, 월드컵과 같은 이벤트 유치에 따른 언론의 관심을 활용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