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올림픽소프트볼대표팀, 수요일 친선경기에서 각각 승리 [플로리다]
22/04/2021 1 분 읽기

미국과 캐나다 올림픽소프트볼대표팀, 수요일 친선경기에서 각각 승리 [플로리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이 플로리다주 USSSA 스페이스 코스트 종합경기장 (Space Coast Complex)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또 다른 평가전에서는 캐나다가 플로리다국제대학교 팀을 꺾었다.

미국 (세계랭킹 1위)과 캐나다 (세계랭킹 3위)가 지난 수요일 플로리다에서 있었던 평가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도쿄올림픽을 염두한 이번 평가전에서 미국은 이탈리아를, 그리고 캐나다는 플로리다국제대학교 팀을 상대로 각각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몇 일전에 플로리다에 도착해, USSSA 스페이스 코스트 종합경기장 (Space Coast Complex)에서 미국과 첫 번째 평가전을 가졌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세계랭킹 1위 미국에게 2회에만 13점을 내주며 결국 16-0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Delaney Spaulding는 두 개 홈런을 터뜨렸고, Valerie Arioto, Ali Aguilar, Amanda Chidester, Haylie McCleney, Janie Reed 그리고 Hannah Flippen도 각각 1개 홈런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오는 도쿄올림픽 참가전 팀을 점검하기 위한 평가전이기 때문에, 경기는 8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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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정확히 197마일 떨어진 곳에서는 캐나다가 플로리다국제대학교 Panthers팀을 9-1로 꺾었다. 캐나다 타선의 11명은 최소 한 개 이상의 안타를 터뜨렸고, 캐나다는 이 날 총 17개 안타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Lauren Bay와 Jenna Caira는 마운드에서 4이닝씩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캐나다와 이탈리아는 4월 25일 (일)과 26일 (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더블헤더로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는 보건안전 수칙을 준수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캐나다소프트볼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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