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슈퍼라운드 진출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슈퍼라운드 진출
05/11/2019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2승 1패로 A조 두 번째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슈퍼라운드는 11월 11일 펼쳐질 예정이다.

A조에 속한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은 오늘 슈퍼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미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을 10-8로 물리치고 2019 WBSC 프리미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미국은 오늘 12안타, 4홈런을 기록하며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미국은 1회부터 5회까지 꾸준히 점수를 냈다. 경기 초반 미국은 Mark Payton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회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Edwin Espinal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4-2로 쫓아갔다.

하지만, 미국은 그 다음회 Bohm의 3점 홈런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의 추격을 따돌렸다. 3루수 Bohm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투수가 5개 직구를 던져, 한 개는 한복판 변화구로 날라 올 것으로 예상했다. 역시 그가 실책성 변화구를 던졌고, 나는 그것을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기는 접전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도미니카공화국이 5회말 Charlie Valerio 의 3타점을 포함해 4점을 추가하면서 경기를 9-7로 만들었다.

8회초 미국은 Jo Adell 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태 10-7로 점수차를 벌이고, 마지막 9회말 수비에 들어갔다.

9회말 미국의 일곱 번째 투수 Brandon Dickinson가 3점을 리드한 가운데 마운드에 올라왔다. Dickinson 은 첫 두 타자를 짧은 시간에 아웃처리했다. 하지만, Otto Lopez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2루 도루에 이은 Alfredo Marte의 적시타로 1점을 내줬다. 그 다음 타석에는 강타자 Carlos Peguero가 들어섰다. 그러나 Dickson이 Peguero 를 삼진아웃으로 잡아내, 슈퍼라운드 진출권과 함께 승리를 확정 지었다.

미국은 A조 2위로 도쿄에서 펼쳐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했고, 도미니카공화국은 1승 2패로 예선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