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3차전 시리즈 중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면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요일에 마지막 세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발투수 Megan Faraimo 와 구원투수Ally Carda의 호투와 5회, Baylee Klingler의 3점 홈런으로 미국이 승리할 수 있었으며,
Faraimo와 미국의 수비진들은 6이닝 동안 일본의 공세를 잘 막아냈지만 7회 말, Yui Sakamoto의 2점 홈런이 터져나왔다.
미국은 이번 경기에서 Maya Brady 3타수 2안타 및 Klingler와 Tiare Jennings, Grace Lyons, Jada Cody, Kayla Kowalik의 솔로 안타를 포함해 총 8개 안타를 선보였다.
6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아낸 Faraimo가 승리투수가 됐고, 6이닝 동안 일본을 위해 투구한 Misaki Katsumata가 미국에 승리를 내어줬다.
3차전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월요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미국과 일본이 겨뤘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