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나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 진출 확정
14/11/2022 1 분 읽기

미국, 파나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 진출 확정

2023년 개최 예정인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에 참가할 12개 국가대표팀 중 6개 팀이 확정됐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열린 미주지역 예선전에서 활약한 상위 4개팀인 미국, 파나마, 멕시코, 베네수엘라가 제 31회 WBSC U-18 야구월드컵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2023년에 개최 예정인 이 대회에 참가할 6개 팀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1)
아시아 (3)
아메리카 (4) 세계랭킹 4위 멕시코, 5위 미국, 6위 베네수엘라, 13위 파나마
유럽 (2) 세계랭킹 19위 스페인, 8위 네덜란드
오세아니아 (1)
와일드 카드 (1)

미주지역 예선에서 미국은 5승 0패로 파나마와의 결승에 진출해 11-1로 우승을 차지했다.

2회, 3루수 Daniel Arambula이 Manuel Moreno를 상대로 투아웃 싱글을 터트렸고, 중견수 Nazzan Zanatello가 득점하며 앞서나간 미국.

미국의 선발 Austin Nye는 5회 말까지 1-0을 유지하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후 7개 안타로 10점 득점을 더하며 점수차를 크게 벌였다. 3명의 파나마 투수진들은 3아웃만을 기록했다.

Nye는 승리투수가 됐고, Carson Messina가 마지막 2이닝 동안 호투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는 10개 안타로 5이닝 동안 10-0으로 베네수엘라를 꺾었다. 2루수 Sergio Gastelum가 홈런을 포함한 3타수 3안타로 5타점을 기록했고, 3루수 Ichiro Cano는 3타수 2안타 및 3타점을 기록했다. Alexis Parra는 5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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