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볼 90주년 기념 로고 공개
03/02/2023 1 분 읽기

미국 소프트볼 90주년 기념 로고 공개

1933년 당시 사용되던 ASA 로고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조직의 진화를 표현한 새로운 미국 소프트볼 로고가 공개됐다.

1933년 창설 후 올해 90주년을 맞이한 미국소프트볼협회(USA 소프트볼)의 새로운 기념 로고가 공개됐다.

새로 공개된 로고는 1933년 당시 사용되던 ASA 로고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미국 소프트볼 조직의 진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소프트볼의 미국 내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기반 제공을 위해 조직된 미국 소프트볼 협회는 50개 회원 주에 걸쳐 등록된 100만 명에 가까운 선수와 코치, 심판과 함께 스포츠를 성장시켜왔고, 세계 선수권대회와 팬 아메리칸 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등 국제 대회 참가에 따른 6개 부문 국가대표팀을 운영하고 있다.

1933년 시카고에서 조직된 이 후 1966년 오클라호마로 이전한 뒤 1973년, 어드벤쳐 지구에 본부를 설립한 미국 소프트볼(구 ASA).

1978년, 미국소프트볼협회(NGB)의 출범 이후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에 가입하며 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소프트볼 대표팀을 배출해왔다.

1996년과 2000년, 2004년 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소프트볼 대표팀은 2008년과 2020년 올림픽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모든 올림픽 소프트볼 대회의 결승전에 진출했고, 다가올 2028 LA 올림픽에서의 복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역대 51개의 WBSC 월드컵에 참가해 25번 타이틀을 차지하며 일본(11번)을 제치고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대표팀은 지난해, 월드게임 타이틀과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3위를 기록하며 22년만에 월드컵 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소프트볼 웹사이트이 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