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프트볼 올림픽 대표팀, UCF와의 시범경기 TV 방영
13/04/2021 1 분 읽기

미국 소프트볼 올림픽 대표팀, UCF와의 시범경기 TV 방영

4월 20일, UCF 소프트볼 컴플렉스에서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CF)과 미국 소프트볼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펼쳐지며, ESPN+를 통해 방영된다.

미국 올림픽 소프트볼 대표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4월 12일 부터 22일까지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재키로빈슨 컴플렉스에서 훈련캠프를 개최하며, 세계랭킹 10위 이탈리아와 4경기 시리즈 및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CF)과의10이닝 시범경기 등 일련의 운동과 연습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의 Ken Eriksen감독은 “이번 달, 훈련캠프 및 시범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4월 15일 목요일 오후 5시, 재키로빈슨 컴플렉스에서 미국과 이탈리아의 4경기 시리즈 중 첫 번째가 시작되며, 4월 17일과 19일, 21일 오후 5시에 추가로 진행된다. 세계랭킹 2위 일본, 3위 캐나다, 5위 멕시코, 8위 호주와 함께 7월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미국과 이탈리아는 7월 21일 후쿠시마의 올림픽 무대에서 서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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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Federico Pizzolini 감독은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었던 활동 중 가장 돋보이는 이번 훈련캠프는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 확정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연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올림픽 소프트볼 대표팀 역시 4월 13일부터 같은 장소인 재키로빈슨 컴플렉스에서 2주간 훈련 캠프를 개최한다.

미국은 이탈리아와 4경기 시리즈 이외에도 4월 20일 오후 5시, UCF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10닝 동안 UCF와 시범경기를 가지며 이 경기는 ESPN +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18명의 선수로 구성된 미국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에는 Rachel Garcia, Dejah Mulipola, Bubba Nickles 등이 포함되지 않으며 이들은 각자의 대학 팀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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