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 푸에르토리코남자야구대표팀, 2019 팬암스포츠상 수상자로 선정
27/11/2019 1 분 읽기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 푸에르토리코남자야구대표팀, 2019 팬암스포츠상 수상자로 선정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과 푸에르토리코남자야구대표팀이 리마 2019 팬암게임 최우수여자팀, 그리고 최우수남자팀으로 각각 선정됐다.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과 푸에르토리코남자야구대표팀이 리마 2019 팬암게임 최우수여자팀, 그리고 최우수남자팀으로 각각 선정됐다. 스포츠 팬은 www.panamsports.org/vote 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우수팀을 선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리마 2019 팬암게임 스포츠상에는 다음과 같이 9개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최우수 남자선수, 최우수 여자선수, 최우수 남자팀, 최우수 여자팀, 최우수 남자선수 (U-20), 최우수 여자선수 (U-20), 최우수 감독, 팬암 Sports Value 상, 그리고 Changemaker.

팬암스포츠 상은 웹사이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여기에는 스포츠팬, 국가올림픽위원회, 미디어, 그리고 모든 참가선수들이 포함된다.

리마 2019 팬암게임 소프트볼결승전에서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9회째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여자소프트볼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7승 1패, 45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푸에르토리코남자야구대표팀은 야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푸에르토리코에게는 1959년 시카고에서 열린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결승 진출이었다. 2018년 푸에르토리코는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열린 중앙아메리카 캐리비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