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BSC U-12 야구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전 우승
29/05/2023 1 분 읽기

미국, WBSC U-12 야구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전 우승

세계랭킹 2위 미국이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서 29-28로 승리를 차지했으며, 멕시코가 파나마를 21-5로 꺾고 3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파나마 등 4개국이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타이난에서 열릴 예정인 WBSC U-12 야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 대표팀이 제 6회 WBSC U-12 야구월드컵 결승전에 이어 WBSC U-12 야구월드컵 아메리카 예선 결승전에서도 베네수엘라를 29-28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으며, U-12 미국야구 대표팀은 2019년 이후 출전한 모든 국제 경기에서 승리하며, 21연승을 기록중이다.

멕시코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단 4이닝만에 파나마를 21-5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2위 미국과 3위 멕시코, 6위 베네수엘라, 14위 파나마가 4강전에 오르며 U-12 야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타이난에서 중화 타이베이 야구협회(CTBA)가 주최하는 제 7회 WBSC U-12 야구월드컵이 개최된다.

결승전에서 28-17로 뒤지고 있던 미국은 3루수 Zaylon Johnson의 그랜드 슬램에 힘입어 11점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기록, 연장전에 진입해

7회 말, 대타자 Omar Henriquez의 번트로 승리를 확정했다.

최종 순위

  1. 미국
  2. 베네수엘라
  3. 멕시코
  4. 파나마
  5. 푸에르토리코
  6. 쿠바
  7. 도미니카 공화국
  8. 브라질

Jaylon Johnson은 이번 대회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