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오늘 타이난에서 개최 예정인 제 6회 WBSC U-12 야구월드컵의 일정을 2022년 여름으로 재조정한다고 발표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2021년 여름으로 예정됐던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계속되는 전염병 사태로 연말로 연기된데 이어 다시 한 번 연기 결정됐다.
WBSC는 참가 선수 연령에는 변동이 없으며 2010년과 2011년에 출생한 선수들이 각 국가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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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우승경력을 가진 이탈리아와 체코는 2021년 U-12 유럽선수권대회를 통해 야구월드컵 본선 진출자격을 획득했고,
아시아야구연맹(BFA)은 제 11회 U-12 컨티넨탈 선수권대회가 연기됐지만 이 전 대회 순위에 따라 중화 타이베이, 한국, 일본이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메리카 지역 예선전은 8월 29일 멕시코의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개최했다.
타이난시는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경기장에서 네 차례의 WBSC U-12 야구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