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서 개최된 U-15 여자 남미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보기
05/10/2021 1 분 읽기

에콰도르에서 개최된 U-15 여자 남미 소프트볼 선수권대회 보기

팬들은 6개 팀이 참가한 대회의 모든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에콰도르 만타에서 6개 팀이 참가하는 제 6회 U-15 여자 남미 소프트볼 선수권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참가팀인 브라질, 콜롬비아, 에코도르 블루, 에콰도르 옐로, 멕시코(게스트), 페루는 10월 7일까지 싱글 라운드 로빈을 펼친 뒤10월 9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월요일에 펼쳐진 4개 경기에서 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1차전에서 페루는 에콰도르 옐로우를 상대로 3이닝만에 15-0으로 승리했으며 투수 Aimi Tohara는 3이닝 퍼펙트 게임 동안 9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다.

멕시코는 첫째 날에 2개의 노히트를 기록했는데 Jenny Robledo가 콜롬비아를 상대로 5-0 노히트를 기록했고, Silvia Guerrero 역시 에콰도르 블루를 상대로 14-0으로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에콰도르에서 지역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 5회 대회는 페루에서 개최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5월 별세한 콜롬비아의 소프트볼 지도자 Antonio Morales Arrieta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WBSC는 12개 팀이 참가하는 제 1회 2023년 U-15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의 대륙별 예선전이 내년에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