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스타, 아담 프레이저 (Adam Frazier),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타석 안타
28/06/2016 1 분 읽기

WBSC 프리미어12 스타, 아담 프레이저 (Adam Frazier),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타석 안타

피츠버그 (미국) –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 미국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아담 프레이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 (미국) –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 미국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아담 프레이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프레이저는 피츠버그 소속으로 지난 금요일까지 인터네셔널리그 (AAA)에서 0.333 타율과 함께 팀을 이끌었으며, 이제는 메이저리그라는 더 큰 무대에서 6타수 3안타 (타율 0.500), 1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이저는 지난 11월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도 총 8경기에 출전해, 0.355 타율 (31타수11안타, 2루타 4개, 5타점)을 기록하며 각 포지션별 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All-World-Team 2루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멕시코와의 준결승전에는 4타수3안타로 맹활약하며 위블로상 (Hublot Player)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야구선수로서 요즘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프레이저에게 소감을 물었다.

프레이저는 “작년에는 2015 WBSC 프리미어 12를 치르며 타이완과 일본에서 훌륭한 경험을 했다. 이제는 피츠버그에 있고, 세계를 함께 보는 안목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