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미즈노와의 파트너십 연장
22/11/2022 1 분 읽기

WBSC, 미즈노와의 파트너십 연장

미즈노가 세계 최고의 남자 소프트볼 대회인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50개 전 체 경기에 사용될 총 1,152개 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022-2025년 기간 동안 일본 스포츠 장비 및 스포츠웨어 제조 기업인 미즈노와의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다.

남녀 소프트볼 월드컵을 포함한 모든 WBSC 소프트볼 이벤트의 공식 장비 공급 업체인 미즈노는 심판 장비 및 WBSC 대회 관계자와 스태프들을 위한 공식 의류의 공급도 맡고 있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인 미즈노와 오래도록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청중을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는 WBSC 이벤트와 함께 할 파트너가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WBSC의 글로벌 스폰서로 지정된 미즈노는 이미 국제 소프트볼 연맹(ISF)함께 소프트볼 월드컵의 공식 공급업체로 40년 이상 함께 해왔으며,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올해 첫 번째 WBSC 소프트볼 이벤트인 제 17회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의 공식 공급업체로 대회에 사용될 공인구인 미즈노 M150은 2020년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 사용됐던 공과 동일하다.  

미즈노는 세계 최고의 남자 소프트볼 대회인 WBSC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50개 전 체 경기에 사용될 총 1,152개 공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