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 푸에르토리코 예비명단의 빅리그 출신 선수

푸에리토리코 야구 협회는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플로리다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에 출전하는 26명의 선수단 중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Igor Gonzalez 대표팀 감독은 12명의 투수와 1명의 포수, 7명의 내야수와 3명의 외야수를 지명했다.

투수 (12명) Jason Garcia, Luis Cintrón, Héctor Acevedo, Luis Leroy Cruz, Jesús Ortiz, Julio Torres, Brian Escanio, Miguel Martínez, Iván Maldonado, Efraín Nieves, Christian Flecha, Freddie Cabrera.
포수 (1명) Mervin Meléndez
내야수 (7명) Iván De Jesús, Kevin Luciano, Ozzie Martínez, Nelson Molina, Luis Mateo, Rey Navarro, Jesmuel Valentín
외야수 (3명) Henry Ramos, Edwin Gómez, Noel Cuevas

투수 Garcia와 내야수 Martinez, Valentín, De Jesús, Navarro, 외야수 Cuevas는 모두 메이저리그(MLB) 경험을 가진 선수들로 포수 Meléndez는 Kansas City Royals의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으며,

투수 Cintrón, Escanio, Maldonado, Nieves, Cabrera와 내야수 De Jesús, Martinez, Mateo, Valentin, 외야수 Gómez는 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푸에르토 리코 대표팀으로 활약했었다.

푸에르토리코 야구 협회는 곧 전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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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결정하는 WBSC 올림픽 야구 아메리카 예선전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플로리다주 팜 비치와 세인트 루시 카운티에서 개최되며,

세계랭킹 11위의 푸에르토리코는 2위 미국, 10위 도미니카 공화국, 15위 니카라과와 함께 올림픽 예선전 A조에서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