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9/2021 1 분 읽기

WBSC 인티그리티 위원회, #SafeCall 캠페인을 위한 새로운 비디오 공개

새로 공개된 두 개의 비디오가 멕시코에서 진행중인 WBSC U-23 야구 월드컵 경기장 전광판에 매일 등장하고 있다.

WBSC 인티그리티 위원회가 선수들의 권익을 보장하는 #SafeCall 캠페인을 위한 두 개의 새로운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두 비디오는 선수위원회의 위원들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포츠를 위한 운동 선수 권고사항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작됐다.

첫 번째 비디오에서는 “스포츠 내 괴롭힘과 학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WBSC 선수위원회 위원인 Ashley Stephenson과 Maria Soto가 안전한 스포츠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고 Pauline Prade와 Bruno Motroni가 스포츠 내 차별과 괴롭힘 그리고 학대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두 번째 비디오에서는 WBSC 선수위원회 위원인 Justin Huber, Erika Polidori, Randolph Oduber, Soto가 등장해 스포츠 내에서의 차별과 괴롭힘 그리고 학대의 악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WBSC 이벤트에서 괴롭힘이나 학대 사례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afeCall 캠페인의 소개 영상은 올해 초에 공개됐었다.

#SafeCall 캠페인은 WBSC 선수위원회가 주관하며 WBSC 이벤트가 개최될 때 마다 보호 책임자가 임명된다. 담당자는 대회 전 일정에 참석해 선수들이 겪는 차별이나 괴롭힘 학대에 대한 모든 보고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이를 문서화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해당 사례를 WBSC 윤리 위원회 또는 지역 당국에 회부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장 밖 선수들은 이메일 (safeguarding@wbsc.org) 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