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기념, WBSC 레거시 클럽 출범
06/04/2023 1 분 읽기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기념, WBSC 레거시 클럽 출범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스포츠를 통한 전 세계 포용과 통합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마련을 목표로 새로운 레거시 클럽을 공개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제10회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을 기념하여 WBSC 레거시 클럽을 출범했다.

WBSC는 야구와 소프트볼 종목의 성장과 대중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는 WBSC 2022-2028 전략 계획에 따라 야구와 소프트볼이 전 세계 사회 발전을 돕는 도구로 이용될 수 있도록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증진과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들을 시도하고 있으며,

WBSC Legacy Club

팀 워크 정신과 공정성, 존중, 다양성과 재미 등의 비전을 가지고 새로 출범한 WBSC 레거시 클럽이 전 세계 팬들과 기부자의 관심 어린 도움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WBSC 레거시 클럽 지원에 따른 흥미로운 이니셔티브에 함께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은 야구와 소프트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포용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들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WBSC 레거시 클럽을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WBSC는 이미 야구와 소프트볼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여러 이니셔티브들을 수행중에 있으며, 여러분들의 레거시 클럽 참여는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뒷받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WBSC는 앞으로도 야구와 소프트볼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 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 캠프에 방문해 난민과 실향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포용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베이스볼5 프로젝트를 시작한 WBSC.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에 참가할 난민팀 구성을 목표로 시작된 프로그램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5만 달러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Chedli Mokrani 국제코치가 이끄는 50명 이상의 난민 선수들이 매주 야구장에서 베이스볼5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야구와 소프트볼 유산 확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이전 활동들에 후쿠시마를 위한 IOC 재생 프로젝트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야구 및 휠체어 소프트볼의 도입, 부룬디, 자타리 및 팔레스타인 내 베이스볼5 관련 단기 프로젝트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