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팟캐스트 (스페인어):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멕시코소프트볼대표팀 포수 Sashel Palacios와의 인터뷰

WBSC 팟캐스트 (스페인어):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멕시코소프트볼대표팀 포수 Sashel Palacios와의 인터뷰
15/04/2021
25세 포수 Sashel Palacios가 올림피언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녀는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 어릴적 꿈이었던 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있다.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shel Palacios는 멕시코여자소프트볼대표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당시 대표팀 주전 포수를 맡고 있었다. 멕시코는 2019년 WBSC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아메리카 예선에서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멕시코는 네 번째로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본선에 진출한 팀이 됐다.

Palacios는 다음과 같이 올림픽 예선을 회상했다: “특히 푸에르토리코와 캐나다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가장 중요한 경기였다. 사실, 우리는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만 했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 푸에르토리코 Danielle O’Toole의 투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녀와 함께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었다. 그 다음 우리는 캐나다의 에이스 Dallas Escobedo를 상대해야 했다. 그녀도 정말 잘 던졌다.”

Palacios는 멕시코의 사상 첫 올림픽 소프트볼 참가에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단순히 예선 몇 달 전부터 준비한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 수년간 준비해 왔다. 우리는 성장했고, 마침내 그 목표를 이뤄냈다. 멕시코 국민들과 이러한 성취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5세 포수 Sashel Palacios가 올림피언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녀는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 어릴적 꿈이었던 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있다.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는 작은 소녀이다. 소프트볼에서 이러한 성취를 얻으리라 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열정, 헌신, 에너지,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가 있으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올림픽의 첫 본선진출은 멕시코소프트볼대표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멕시코야구대표팀에게도 이번이 첫 올림픽 본선무대가 될 예정이다. 멕시코야구대표팀은 지난 2019 WBSC 프리미어12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메리카 참가팀 중 1위로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진출권을 획득했다. Palacios는 “멕시코 소프트볼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올림픽에 함께 참가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다.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소프트볼대표팀)도 올림픽 경기 출전이 처음이지만, 야구대표팀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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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ios는 팀스포츠를 한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표현했다. 올림픽과 같은 큰 무대에서의 중압감은 상당히 클 것이다. 하지만, 동료선수들과 함께 서로 돕는다면 그러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 스포츠는 매우 어렵다. 특히 강한 정신력이 요구된다. 경기에서 어느 정도 궤도에 도달했을 때 약간의 긴장을 풀 수 있는 것이 전부다. 정말 어려운 스포츠다. 하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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