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WBSC 프리미어12 MVP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Seiya Suzuki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하차한 가운데, 아직 교체 선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시카고 컵스 봄 훈련 캠프에 참가하고 있던 Suzuki(28세)가 2월 28일, 사근 좌상을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발표됐으며, 복귀 일정에 대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번째 시즌 동안에만 시카고 컵스를 위해 111개 경기에 출전했던 Suzuki. 선발로 나선 107개 경기중 106개 경기에서 우익수로 활약했고, 나머지 1개 경기에서는 지명 타자로 나섰다. 394타수 중 104개 안타 기록으로 0.262의 타율과 함께 14개 홈런과 46타점의 기록을 세웠으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함께 9시즌을 보내며 일본프로야구(NPB) 커리어를 쌓는 동안에는 902개 NPB경기에 출전해 182개의 홈런과 562 타점 및 0.315 타율을 기록, 골든 글러브 5회 수상 및 올스타 게임에 5회 출전과 더불어 2019년과 2021년에는 센트럴리그 타격왕으로 선정되는 등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