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BSC 프리미어12 스타 오타니, 에인절스와 2년 총액 850만달러에 합의
09/02/2021 1 분 읽기

2015 WBSC 프리미어12 스타 오타니, 에인절스와 2년 총액 850만달러에 합의

쇼헤이 오타니는 야구부문 2015 WBSC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다.

2015 WBSC 프리미어12 스타로 떠올랐던 쇼헤이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2년간 연봉 총액 850만 달러에 합의했다.

2017년 12월 7일 MLB 첫 입단계약에 서명한 오타니는 풀타임 3년을 채우고 연봉조정자격을 획득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2023시즌까지 오타니와 최소 2년을 더 같이 할 수 있게 됐다.

더 읽기:
- 일본의 Hirozaku Sawamura, MLB와 협상 중
- 맷 무어,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NPB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 MLB로 복귀

- 플래시백! 한국 v 일본, 2015 프리미어 12 개막전 오타니, 시속 161km (100mph)
- 2015 WBSC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 오타니 쇼헤이, 2018 MLB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수상
- 일본 야구스타 쇼헤이 오타니, MLB LA 에인절스 입단 결정
- 2015 WBSC 프리미어12, 각 부문 우수선수( All-World Team) 발표
- 쇼헤이 오타니의 도쿄돔 천장 향한 볼

오타니 (26)는 보기 드문 양손타자 겸 투수이다. 그는 오른손으로 시속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지고, 좌타 자리에서는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MLB 세 시즌 동안 오타니는 몇 차례 부상에도 불구하고 254경기에 출전했고, 선발투수로는 12차례 등판했다. 그는 2018 MLB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프로야구리그 다섯 시즌 동안 그는 총 85경기에 출전했고, 예순 두 (62) 차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로서는 총 403경기에 나와, 48개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제 1회 2015 WBSC 프리미어12에서 스타투수로 떠올랐다. 오타니는 두 경기 (총 13이닝)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고, 21개 삼진아웃을 잡아내는 인상 깊은 피칭을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와 기록으로 그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베스트 11과 최우수선발투수로 선정됐고, 이후 야구부문 2015 WBS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Game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