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tani의 첫 그랜드슬램 직후 MLB 경기에 복귀한 WBSC 프리미어12 스타 Aaron Whitefield

Ohtani의 첫 그랜드슬램 직후 MLB 경기에 복귀한 WBSC 프리미어12 스타 Aaron Whitefield
10/05/2022
호주 출신 Whitefield가 Ohtani의 만루 홈런 직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우익수로 경기장에 복귀했으며, 네덜란드 출신 포수 Tromp는 금주의 마이너리거가 됐다.

전 세계 야구 국가대표팀 출신 선수들의 활약과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2019년 WBSC 프리미어12 스타 Aaron Whitefield가 메이저리그야구(MLB)에 복귀했다.

경기 7회에 LA 에인절스 우익수 Jack Mayfield의 대체선수로 경기에 나선 26세의 외야수는

빅리그 승격 이전, 더블A 수준 Rocket City Trash Pandas에서 24경기에 뛰는 동안 23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고 16개 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터뜨리는 등 5개 홈런 및 17타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볼 선수로 입문했던 Whitefield는 2015년 부터 미국 내 야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0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야구에 데뷔했고,

2019년 WBSC 프리미어12에서 호주 대표팀의 선발 중견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미국을 상대로 한 역사적인 승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2015년 WBSC 프리미어12 슈퍼스타 Shohei Ohtani가 첫 만루 홈런을 친지 몇 분 만에 타석에 오른 탓에  Whitefield의 복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프리미어12 동문인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 포수 Tromp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트리플A 레벨에서 뛰고 있으며, 그는 금주의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MiLB) 선수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