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및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정후, KBO MVP 수상

WBSC 프리미어12 및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정후, KBO MVP 수상
18/11/2022
5개 공격 부문에서 리그를 이끌며 거의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된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역시 1994년 MVP 수상자였다.

WBSC 프리미어 12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정후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MVP에 선정됐다.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로 12년 만에 메이저 공격 5개 부문 모두 선두를 기록한 이정후가 107 득표수 중 104표를 획득하며 거의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됐다.

0.349의 타율로 두 번째 기록을 갈아치운 그가 193개의 안타 및 113타점 0.471의 출루율과 0.575의 장타율로 리그를 이끌었고,

23개 홈런기록으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은 놓쳤지만,

2017년 신인상 수상자였던 이정후는 투수 류현진, 내야수 서건창에 이어 신인상과 MVP 모두를 수상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정후의 아버지는 1994년 MVP를 수상한 뒤 2001년 시즌 후 은퇴한 5툴 유격수 이종범으로 최초의 KBO MVP 부자가 탄생한 가운데,

바람의 아들이라고 불렸던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에게 팬들은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