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대유행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걱정을 비롯해 단체로 스포츠를 하거나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제한을 1년 넘게 받아왔지만,
과학의 경이로움과 인간 정신의 회복력 덕분에 다시 한 번 이전에 당연시 했던 활동들을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우리 사회를 새로이 할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야구-소프트볼 공동체에 WBSC와 뜻을 함께 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UN이 제시한 전 세계의 지역 사회와 삶에 스포츠와 신체 활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 수 있듯이 야구-소프트볼을 포함한 기타 팀 스포츠는 우리 사회속에서 사회적 결속과 공동체 구성, 평등 및 포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COVID-19 전염병과 맞서서 스포츠를 통한 회복 노력을 전 세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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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프트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하는 이니셔티브를 계속해서 찾고, 지원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베이스볼5는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이 WBSC가 2021년 3월에 가입한 올림픽난민재단(ORF)에 베이스볼5를 도입해 조직 목표에 기여하는 이유입니다:
-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있도록 난민, 이주민 또는 실향민이있는 지역에 안전하고 기본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있는 스포츠 활동을 개발함으로써
- 2024년까지 100만 명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스포츠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2월, WBSC는 Peace and Sport와 헙력해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리아 난민 캠프인 ‘자타리’에 가장 새롭고 접근하기 쉬운 베이스볼5를 소개했습니다.
WBSC는 2017년과 2018년 부룬디의 부줌부라에서 개최된 친선 경기에 베이스볼5를 도입했으며, Peace and Sport의 주관으로 2007년부터 아프리카 오대호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등에서 모인 2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베이스볼5가 다카르 유스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어서 더 나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WBSC의 행보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