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쿠바야구리그 60주년 기념식 참석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쿠바야구리그 60주년 기념식  참석
17/01/2022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이 쿠바 올림픽 위원회, 국립 스포츠 연구소(INDER) 상을 수상했으며, 제 61회 쿠바야구리그가 1월 23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1월 14일 금요일, 쿠바야구리그(Serie Nacional)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기념식이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Latinoamericano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시상자로 나선 Fidel Castro는 1962년 첫 번째 대회 기념 시구에 나선 투수 Jorge Santin와 타자 Fidel Castro의 모습을 기억한다고 말했으며, Pedro Chavez와 Jorge Trigoura, Julio Gonzalez 등 당대의 전설적인 선수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Lopez는 “쿠바야구리그는 쿠바에서 개최된 첫 번째 국내 선수권대회였습니다.”

쿠바 야구의 커미셔너로 활동중인 Juan Reinaldo Perez Pardo는 제 61회 쿠바야구리그가 1월 23일, 디펜딩 챔피언 Granma와 Matanzas의 경기로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16개의 참가팀은 5월 11일까지 정규 시즌 75개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정규 시즌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해 쿠바 올림픽 위원회, 국립 스포츠 연구소(INDER) 상을 수상한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젊은시절 쿠바 최초의 국제 심판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쿠바야구리그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쿠바야구리그 60주년 기념행사는 디펜딩 챔피언 Granma와 Havana Industriales의 시범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