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회장, “야구/소프트볼, COVID-19를 돌파할 해결책 찾아야”

WBSC 회장, “야구/소프트볼, COVID-19를 돌파할 해결책 찾아야”
08/05/2020
WBSC 프라카리 (Fraccari)회장은 스페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돌파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또한, 이를 새 변화를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야구/소프트볼 대회 접근 방법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스페인야구소프트볼연맹 (RFEBS)과의 인터뷰에서 프라카리 회장은 WBSC는 이미 최신 기술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원거리 화상회의가 작은 예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Fraccari 회장은 “야구, 소프트볼월드컵을 위한 새로운 사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몇 년간은 여러 가지 다른 우선순위들로 인해, 대회를 개최할 조직위 (도시)를 찾기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또한, 앞으로는 대회 참가와 준비를 위한 해외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옛날의 사고방식을 고집하고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상황을 변화의 기회로 삼아햐 한다. 말그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나가야 할 것이다."

프라카리 회장은 WBSC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효율성과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 그 과정에 있다. 하지만, 이미 몇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를 시험 중에 있다.”

Fraccari 회장은 또한 월드컵을 위해 12개팀 또는 16개팀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이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면, 주변지역에서 1, 2차 라운드를 펼치고, 마지막 준결승전부터 월드컵을 진행하는 것이 더 쉽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야구/소프트볼 대회가 더 매력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즉, 개최를 위한 경제적 부담은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많은 도시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하는 그러한 매력적인 스포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WBSC는 이미 여러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경기에 적용한 바 있다. 연장경기 타이브레이커 규칙, 투구 간격 시간제한, 비디오판독이 그 예이다. 비디오판독 신청은 팀 당 한 차례에 한해 허용되고 있으며, 투구 사이 시간은 20초로 제한하고 있다. 콜드게임이 적용된 여러 경기를 종합해 보면, 앞으로 경기당 평균시간을 45분까지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프로야구에서는 벌써 위에 소개한 새 규칙들을 해당 리그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Fraccari회장은 “WBSC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우리 스포츠를 더욱 역동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 규칙과 관련해, 프라카리 회장은 국제야구대회 및 클럽간 국제대회에서 7이닝 경기 룰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