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회장주재로 국제야구-소프트볼의 ‘새로운 표준’ 발전 전략회의 개최
03/08/2020 1 분 읽기

WBSC 회장주재로 국제야구-소프트볼의 ‘새로운 표준’ 발전 전략회의 개최

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COVID-19의 여파속에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국제야구와 소프트볼의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야구와 소프트볼의 국제 올림픽 스포츠로써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7월 31일 금요일 회의를 열어, COVID-19 팬데믹 시대의 강점, 약점, 기회와 위기, 그리고 이러한 국제적 팬데믹 상황에서 WBSC가 어떻게 계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경기 일정이 불확실한 이 전례없는 기간 동안/이후, 다가오는 월드컵 및 국제경기 개최방식과 관련하여,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통신을 이용한 재구성과 현대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야구와 소프트볼의 지속적인 글로벌 발전을 위해, 140개국가와 지역에 있는 200개 이상의 WBSC 회원연맹들과 더불어 새로운 지역에서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잠재적 가맹연맹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정과 웨비나 등을 개발하고 실행해, 국제 야구∙소프트볼 가족과 팬, 선수들과의 긴민한 연계와 협력이 강조됐다.

현재 전 세계 140개국가와 지역에서 6500만 명 이상의 선수들과 약 1억 5000만 명의 팬들이 야구와 소프트볼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