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IOC 인증 세이프가딩 담당관 3명 배출
27/05/2022 1 분 읽기

WBSC, IOC 인증 세이프가딩 담당관 3명 배출

선수위원회 위원인 Randolph Oduber와 Erika Polidor, 그리고 WBSC 직원 Amy Park 등 3명이 IOC의 세이프가딩 관련 전 과정을 직접 수료했으며, 올해 말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선수 위원회 위원 Randolph Oduber와  Erika Polidori , 위원회 연락 담당자인 Amy Park등 3명이 WBSC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증 세이프가딩 담당관 자격을 갖추게됐다.

IOC 최초로 시행된 이번 세이프가딩 담당관 인증제는 선수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필요 정책과 절차, 시스템 및 구조와 관련하여 어떠한 법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따르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선수의 편에서 다뤘으며,

IOC 의료 및 과학 위원회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스포츠 권리 솔루션 및 IOC 스포츠 안전 컨설턴트 디렉터와 IOC 세이프가딩 보호 책임을 맡고 있는 Kirsty Burrows(영국), IOC 의료 프로그램 수석 관리자이자 의료 및 과학 부서 및 IOC 세이프가딩 보호 책임자인 Susan Greinig (영국)와 국제 스포츠 안전 의장을 맡고 있는 Anne Tiivas (영국)가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았으며,

IOC는 9월 12일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이프가딩은 Beng Choo Low WBSC 사무총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WBSC 인티그리티 위원회의 핵심 임무로

Choo Low 사무총장은 “WBSC 규정에 따라 WBSC가 승인한 모든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안전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어떠한 형태의 차별 또는 괴롭힘 및 학대가 없는 존중받는 환경에서 경쟁하고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수들의 신뢰를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될 모든 WBSC 월드컵 대회에는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원할 세이프가딩 담당 보호관이 상주할 예정으로 선수들은 safeguarding@wbsc.org를 통해 그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

2021년 초 #SafeCall 캠페인을 시작한 WBSC 인티그리티 위원회는 지난 9월, "안전한 스포츠를 위한 선수 가이드"와 관련한 두 개의 비디오 시리즈를 공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