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15 야구월드컵 6개국 슈퍼라운드 진출, 대회 중계방송사 확대
03/08/2016 1 분 읽기

WBSC U-15 야구월드컵 6개국 슈퍼라운드 진출, 대회 중계방송사 확대

멕시코, 파나마,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미국 중계방송 추가로 6천만 이상 팬들에게 대회영상 전달 기대 일본, 이와키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제3회 WBSC U-15 야구월드컵 두 번째 라운드인 슈퍼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세계정상을 향하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총 30경기의 오프닝라운드 경기결과, 12개 참가팀 중 오직 6개국 만이 다음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A조에서는 일본 (세계랭킹 1위), 쿠바 (세계랭킹 5위), 콜롬비아 […]

멕시코, 파나마,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미국 중계방송 추가로 6천만 이상 팬들에게 대회영상 전달 기대

일본, 이와키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은 오늘 제3회 WBSC U-15 야구월드컵 두 번째 라운드인 슈퍼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세계정상을 향하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총 30경기의 오프닝라운드 경기결과, 12개 참가팀 중 오직 6개국 만이 다음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A조에서는 일본 (세계랭킹 1위), 쿠바 (세계랭킹 5위), 콜롬비아 (세계랭킹 20위)가 2차 라운드에 진출했고, 같은 조에 속한 한국 (세계랭킹 4위), 호주 (세계랭킹 14위), 체코 (세계랭킹 16위)는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B조에서는 미국 (세계랭킹 2위), 베네수엘라 (세계랭킹 6위), 파나마 (세계랭킹 17위)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얻은 반면, 대만 (세계랭킹 3위), 멕시코 (세계랭킹 7위), 뉴질랜드 (세계랭킹 30위)는 오프닝라운드에 머물고 말았다.

Super Round - Tournament Bracket

두 번째 라운드인 “슈퍼라운드”는 8월 4일 (목)부터 6일 (토)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A조 상위 세팀과 B조 상위 세팀이 맞붙게 된다. 슈퍼라운드 상위 두 팀은 오는 8월 7일 이와키 그린 경기장 (Iwaki Green Stadium)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된다.

호주, 대만, 체코, 한국, 멕시코, 그리고 뉴질랜드는 7-12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중계방송 라이브스트림 확대

슈퍼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의 경기는 더 많은 중계방송사 및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보다 많은 팬들에게 경기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새 중계방송 협약으로 멕시코,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에 추가로 방송중계가 이뤄지게 됐다.

멕시코시티에 본부를 둔 AYM 스포츠 (AYM Sports )가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그리고 미국에 대회를 중계하는 중계방송권을 얻게 됐다.

파나마 공영방송사인, Sistema Estatal de Radio y Televisión (SERTV, “State Radio and Television System”)는 중앙아메리카에서 대회를 방영하는 독점 중계방송권을 얻었다. 지난 7월 30일 대만과 펼친 파나마의 승전 경기는 파나마 국내에서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기도 했다.

또한, 싱가포르의 일레븐 스포츠 네트워크 (Eleven Sports Network) 역시 이번 대회 중계방송권을 얻어, 전체 6천만 이상 가구에 전달이 예상되는 이번 WBSC U-15 야구월드컵의 방송중계를 돕게 됐다.

전 세계 169개국과 지역에서 시청한 2016 WBSC U-15 야구월드컵 오프닝라운드와 하이라이트 영상은 다음의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www.youtube.com/wbsc).

STAT LEADERS

미국은 이번 대회 (2016 WBSC U-15 야구월드컵) 팀타율 (.420)과 평균자책점 (1.09) 부문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쿠바는 팀 수비 (team fielding) 부문 (0.989)에서 최고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개인 및 팀성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