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NPB에서 활약중인 WBSC U-18 야구월드컵 출신 선수들
27/09/2022 1 분 읽기

MLB, NPB에서 활약중인 WBSC U-18 야구월드컵 출신 선수들

2017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MVP로 선정된 Triston Casas는 이후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미국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현재 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중이다. Kotaro Kiyomiya는 2017년 U-18야구월드컵에서 일본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경쟁한 1루수 Triston Casas와 Kotaro Kiyomiya의 활약은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이 후 프로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7개 팀의 지명을 받은 Kiyomiya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 계약을 맺은 뒤,

2018시즌 데뷔 이후 356개 경기 출전 및 38개 홈런을 기록중이다.

2022년 NPB 올스타전에 선발되어 9회 말 홈런을 터뜨리며 MVP의 영예를 안았던 그는,

2015년 U-18 야구 월드컵에서도 일본 대표로 참가했으며, 2017년 일본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고, 이 후 2019년 멕시코와의 시범 경기에 대표팀으로 선발됐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2017년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Casas는 당시 대회 MVP 및 2017년 WBSC 올해의 야구 선수로 선정됐으며,

2018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250만 달러의 계약금과 함께 계약을 맺었다.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AAA수준에서 81개 경기를 포함해 284개의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활약했던 그는 9월 4일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

9월 6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첫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Casas는 2023년 시즌에도 레드삭스와 함께 활약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그의 첫 MLB 시즌 동안 19개 경기에서 52타수 중 4개의 홈런을 포함한 7안타를 기록 중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최고의 1루수로 선정됐던 그는 19타수 중 3개의 홈런을 포함한 5안타를 기록, 0.263의 타율과 8타점을 기록했고, 34번의 수비실책을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