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개막일에 중화 타이베이, 페루, 푸에르토리코, 미국이 각각 우승
07/12/2021
진행중인 제 1회 WBSC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첫 번째 WBSC 여자소프트볼월드컵이자 U-18 연령대에서 첫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개최된 13개의 U-19 부문 대회에서 최근 3개 대회 동안 연속우승을 차지했고, 최근 6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페루, 리마의 Villa María del triunfo 경기장에서 열린 제 1회 WBSC U-18 여자소프트볼월드컵 개막일에서 세계랭킹 2위 미국과 5위 푸에르토리코, 6위 중화 타이베이, 30위 페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일차, 중화 타이베이와 미국은 각각 2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중화 타이베이는 오전 11시 푸에르토리코와 대결한 뒤 오후 1시 30분에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미국은 정오에 콜롬비아와 경기한 후 오후 4시 30분에 멕시코와 대결하며, 오후7시에는 페루와 체코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