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재선 축하

WBSC,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재선 축하
10/03/2021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와 소프트볼의 올림픽 종목 복귀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임기 중 결정됐다.

8년간의 첫 번째 임기를 마친 후 재당선된 토마스 바흐(67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까지이다.  

2016년, 바흐 위원장의 올림픽 운동 진화와 현대화를 통해 야구와 소프트볼 외 4개의 다른 스포츠 종목이 2020 도쿄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오늘 열린 IOC 총회에서 바흐 위원장은 IOC와 개최국 일본에 대해 모든 참가들을 위해 2020 도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2020년 9월 이후 국가협회들이 조직한 27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 이벤트 및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에서 누적 30,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보건안전 프로토콜 시행과 함께 20만건을 훨씬 넘는 광범위한 검사 체계를 갖췄던 사실을 예로 들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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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은 “대회 중 바이러스가 전파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으며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면서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조직이 가능하다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출신인 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