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 야구컵, 9월로 연기

서아시아 야구컵, 9월로 연기
26/05/2021
주최국 이란을 포함하여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이라크, 네팔,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야구연맹(BFA)은 이란 카라지에서 열릴 예정인 제15회 서아시아 야구컵의 개최일을 7월에서 9월 말로 연기했으며, 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COVID-19 대유행에 따라 지역내 감염사례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으며,

지금까지 7개국이 BFA에 참가의사를 밝힌 가운데, 주최국 이란을 포함하여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이라크, 네팔,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리랑카는 2019년 제 14회 서아시아 야구컵 결승에서 파키스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