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여자야구선수권대회 개막 예정
07/09/2020 1 분 읽기

방글라데시: 여자야구선수권대회 개막 예정

방글라데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4회 여자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뒤, 이어 남자 및 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야구소프트볼협회(BBSF)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도 다카의 Paltan Maidan에서 제4회 방글라데시 여자야구선수권대회 개최할 예정이다.

“선수권대회는 지난 3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그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스포츠활동이 중단되었다.”, BBSF 사무총장  Aminul Islam Liton은 인터뷰에서 “올해 첫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국가협회들에게 8월 10일부터 엄격한 보건안전규칙 아래 제한적인 스포츠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 했으며,

BBSF는 대회장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당국이 제시한 모든 보건안전조치를 준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야구시즌은 이후 남자 및 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개최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0년 방글라데시 내 모든 야구활동은 방글라데시 독립 이후 초대 총리인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1920~1975)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현 총리는 그의 큰 딸인 셰이크 하시나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