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찬이 이끄는 세계랭킹 3위 한국대표팀, 4위 멕시코를 상대로 슈퍼라운드 승리
05/08/2022 1 분 읽기

정우찬이 이끄는 세계랭킹 3위 한국대표팀, 4위 멕시코를 상대로 슈퍼라운드 승리

제 6회 WBSC U-12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2일차, 한국의 우완투수 정우찬이 5이닝 동안 10개 삼진을 잡아내고 솔로 홈런을 치며 활약했다.

5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와 볼넷만을 허용하고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활약한 우완

선발 투수 정우찬의 활약으로 한국이 제 6회 WBSC U-12 야구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슈퍼라운드에서 승리했으며,

또한 정우찬은 멕시코의 선발투수 Johnny Jimenez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3명의 선수들 중 한명이었다.

이외에 유격수 박승현과 김예찬이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Jimenez 가 2.2이닝 동안 투구하고 떠난 뒤 Edgar Melgar가 등판해 3.1이닝 동안 호투했지만 이미 한국이 승리를 위한 충분한 득점을 획득한 뒤였다.

정우찬은 5회 동안 86구를 돌파하며 퇴장했고,

1사 만루 상황, 구원투수 안승우가 첫 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 정구원이 마운드에 올랐으며, 삼진과 함께 경기를 끝냈다.

8월 6일 토요일, 한국과 멕시코는 모두 1-3의 기록으로 슈퍼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르게 되며, 한국은 중화 타이베이와, 멕시코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할 예정이다. 메달 라운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