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날: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청소년 스포츠 접근성과 올림픽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야구-소프트볼의 노력 촉구
20/11/2020 1 분 읽기

세계 어린이날: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청소년 스포츠 접근성과 올림픽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야구-소프트볼의 노력 촉구

유엔(UN)이 지정한 2020 세계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세계 야구-소프트볼 공동체의 중요성과 책임을 강조하므로써 우정과 탁월함 및 존경의 올림픽 가치를 고취시켰다.

WBSC는 12년 전부터 월드컵을 시행하고 있는 유일한 국제스포츠연맹(IF)으로 우리는 스포츠의 미래이자 미래의 리더인 어린이들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WBSC는 최근 세계 젊은이들을 위한 2020 UTS 가상청소년축제를 OTT 플랫폼GameTime.sport를 통해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세계 스포츠계가 함께 모여 그들을 포용하고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일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공동체를 통합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스포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만큼 세계 청소년들과 미래의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COVID-19 대유행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을 믿는다. WBSC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WBSC는 우리의 미래이자 현재인 청소년들의 가치를 오래전부터 높게 평가해왔으며, 청소년 야구-소프트볼 커뮤니티는 성별, 인종, 민족, 종교, 재정 상태와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2011년 WBSC U-12 야구월드컵을 설립했으며, 스포츠계에서 독보적인 이 격년제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기회를 갖는다. 월드컵을 통해 야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은 포용성 및 존중의 가치를 배워 이 후 경기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2019년 개관한 세계 최초 엘리트 청소년 전용 스포츠 시설인 더 타이난 아시아-퍼시픽 국제야구장 및 트레이닝 센터는 2027년까지 WBSC U-12 월드컵을 유치하며 이 첨단 야구단지 또한 젊은 선수들을 위해 건설됐다.

또한 우리는 성 평등을 위한 훌륭한 통로가 되기 위해 10세에서 12세 사이의 소녀와 소년들을 위한 2019 U-12 혼성소프트볼월드컵을 시작했으며 2026년 유스올림픽 데뷔를 하는 베이스볼5 역시 혼성 스포츠로서, 경기하기 쉽고, 어디서나 경기를 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최근 WBSC 아카데미를 출범시켰으며 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은 엘리트 선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구, 소프트볼, 야구 5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와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 전용 코스를 구성해 제공한다. 전 세계 210개의 국가협회 및 회원들을 위한 전문가 자원을 제공해 그들로 하여금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들이 스포츠를 접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앞으로 우리 스포츠를 이끌어 갈 인재이기 때문에 야구-소프트볼 커뮤니티 전체는 언제나 세계의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평화롭고 화합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