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볼 리그는 9월 4일 재개될 예정이며,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다카사키시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 일본 소프트볼 리그 전반기 시즌 마무리와 함께 일본 대표팀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리그 개막 주말 경기에서 오른쪽 어깨 근육 부상을 입은 일본팀의 베테랑 에이스 Yukiko Ueno가 한 달 만에 복귀했다.
Ueno는 지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경기에서 3일 연속 출전했으며, 그녀의 팀 Bic Camera Takasaki Bee Queen는 8승 3패의 기록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금요일, Bic Camera 로 복귀한 2회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Iyo Bank와의 경기 1회에서 3점 홈런을 내어주며 3-2로 패했지만,
구원 투수로 나선 주말경기에서 Ueno는 Toda Medics (8-3)와 Bright Pegasus (4-3)를 상대로 승리했다.
Bee Queen은 8승 3패로 선두에 있으며, Toyota Red Terriers, Shinning Vega, Bright Pegasus, Toyota Sundiva, Toda Medics 등 5개 팀이 7승 4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후반기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며 결승전은 11월 6일과 7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 올림픽 소프트볼 대표팀은 5월 17일 다카사키시에 모여 훈련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은 금메달 2관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