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올림픽 대표팀 출신 7명,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및 팬아메리칸 게임 예비 명단에 선정

캐나다 소프트볼의 Kaleigh Rafter 감독이 선발한 22명의 2023년 시즌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에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수상자 7명의 이름이 함께 올랐다.

캐나다 대표팀은 올해 캐나다컵(7월 10일-16일)과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조별리그(이탈리아, 7월 22일-26일), 2023년 팬아메리칸 게임(칠레 산티아고, 10월 30-11월 4일)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

캐나다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

1. Ruby Anderson
2. Lauren Benson
3. Dawn Bodrug
4. Jorde Chartrand
5. Emma Dorval
6. Emma Entzminger
7. Alysen Febrey
8. Larissa Franklin
9. Sara Groenewegen
10. Kelsey Harshman
11. Victoria Hayward
12. Kianna Jones
13. Kelsey Lalor
14. Janet Leung
15. Madelyn McKinnon
16. Grace Messmer
17. Callum Pilgrim
18. Erika Polidori
19. Morgan Rackel
20. Samantha Ryan
21. Nicola Simpson
22. Natalie Wideman

Entzminger, Franklin, Groenewegen, Harshman, Hayward, Leung, Polidori, Wideman 등 7명의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캐나다의 첫 번째 메달 획득에 기여한 2021년 국가대표팀 출신 선수로 명단에는 지난해 월드게임에 참가했던15명의 선수도 포함됐다.

3명의 올림픽 출신 선수(Rafter, Jenn Salling, Joey Lye)가 코칭 스태프 명단에 올랐다.

WBSC 여자 소프트볼 세계랭킹 4위를 기록중인 캐나다. 8위 이탈리아와 22위 베네수엘라, 28위 뉴질랜드, 아시아 예선 통과팀 및 와일드카드팀과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C조 조별리그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A조 조별리그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며, B조 조별리그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