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Danielle O’Toole 호투에 힘입어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승리

Danielle O’Toole 은 투구로 훌륭한 야구 경기를 오늘 보여주었다. 멕시코는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어 2020년 도쿄로 향한 큰 한걸음을 했다. 멕시코는 오늘 푸에르토리코 보다 적은 안타 (5-7)를 만들어 냈지만, 경기초반 득점한 2점을 O’toole이 무실점으로 끝까지 지키면서 경기의 승리를 잡았다.

🇲🇽 Mexico scores first 1-0#RoadToTokyo pic.twitter.com/8SO63Gtnsi

— WBSC #RoadToTokyo (@WBSCsoftball) August 30, 2019

좌완투수 O’Toole은 오늘 뛰어난 제구력과 속도조절 능력으로 상대 타선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 투구와 함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O’Toole는 6.2이닝 동안 안타 7개 만을 허용, 탈삼진 4개와 함께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오늘 경기 승리로 멕시코는 슈퍼라운드에서 3승 무패를 기록해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본선 진출 가능성을 한 층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