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19 - 17/11/2019

#Premie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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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Premier12 2019 - Official Payoff
Juan Gabriel Castro: “한 이닝에 승패가 결정나고 말았다”
15/11/2019 1 분 읽기

Juan Gabriel Castro: “한 이닝에 승패가 결정나고 말았다”

“이것이 야구다, 오늘 경기는 너무 아쉽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매일 모든 경기가 다르며, 이 모든 것들이 경기의 일부분이다.”라고 멕시코 1루수 Efren Navarro가 말했다.

금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경기에서 멕시코가 대한민국에 패배하였다. 기자회견장에서 멕시코 감독 Juan Gabriel Castro와 1루수 Efren Navarro가 경기 후 소회를 언론에 밝혔다.

“오늘은 7회 한 이닝에 승패가 결정나고 말았다. 그 1이닝이 우리에게 너무 어렵게 다가왔다.”라며 멕시코 감독이 5회 대한민국에게 7점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긴 경기를 복기하며 말했다. 덧붙여“우리 팀은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5회에 볼넷을 비롯하여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한민국은 이러한 상황을 잘 이용해서 점수를 뽑아 냈다.”라고 인터뷰 했다. 

Navarro 역시 비슷하게 말했다: “이것이 야구이며, 오늘 경기는 너무 아쉽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매일 매일이 다를 것이고, 이 모든 것이 경기의 일부분이며, 우리 팀은 다른 경기에서도 또 다른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다.”

두 경기를 연패한 것에 대해서, Navarro가 답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은 모두 강 팀들이다, 오늘 경기에서는 대한민국이 우리 팀 보다 더 잘 했을 뿐이고, 어제는 일본이 더 잘했을 뿐이다, 이것이 바로 야구이다.” Castro는 성장하고 있는 멕시코 야구에 대해서 언급했다.“프리미어12에 참가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내가 말했다시피, 우리는 정말 훌륭한 경기를 펼쳐가고 있다. 멕시코 야구는 점점 발전해 가고 있으며, 내년, 내후년에는 더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멕시코 야구가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야구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증거를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보여주고 또 직접 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