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과달라하라 – 멕시코 국가대표팀이 금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Estadio de Charros에서 펼쳐진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A조 4개국 중 가장 먼저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과달라할라의 멕시코 홈 팬들 앞에서, 세계랭킹 6위
멕시코가 2위 미국을 8-2로 꺾으며, A조의 미국(1승 1패)과 도미니카 공화국(랭킹 12위, 1승1패)이 승패에서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결국 도미니카 공화국과 미국이 맞붙는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는 슈퍼라운드로, 패자는 짐을
싸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2019 프리미어12 B조는 내일 대만 타오위안 인터내셔널
야구장에서 세계랭킹 1위의 일본과 9위 베네수엘라의 경기로
예선일정을 시작한다. 일본은 이번 주 초 베테랑 외야수 Shogo
Akiyama가 부상으로 낙마해 선수 교체가 있었다.
랭킹 4위 대만은 내일 밤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야구장에서 랭킹
11위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만원 관중 앞에서 첫 경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아메리카 팀과, 슈퍼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아시아/오세아니아 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할 것이다. 개최국 일본과 유럽/아프리카 예선에서
우승한 이스라엘은 이미 6개국이 출전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