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네덜란드, 체코와의 친선경기 개최 및 월드컵 이전 일정 발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B조 조별리그 참가를 앞둔 네덜란드가 월드컵 개최 전 총 14개의 친선경기 일정을 발표했으며, 오늘 네덜란드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과 체코의 4연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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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9위 네덜란드와 7위 체코와의 친선 경기 시리즈가 월요일, Pioniers 볼파크에 위치한 Hoofddorp에서 개막했으며, 5월 23일에는 로테르담에 위치한 Neptunus 볼파크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5월 24일 수요일, Knickenbockers 볼파크에서 친선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또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세계랭킹 3위 중화 타이베이를 상대로 두 번째 친선 경기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WBSC 승인의 5개 경기가 Textown Tigers 볼파크와 Olympia Haarlem 볼파크, Roef 볼파크, Red Lions 볼파크 및 Dragons 볼파크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프라하 소프트볼 위크 참가를 위해 체코로 이동할 예정인 네덜란드 대표팀은 그 곳에서 세계랭킹 9위 호주와 더불어 중화 타이베이, 체코와 경기를 가진 뒤,

일주일 후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세계랭킹 28위 쿠바와 11위 중국, 12위 스페인, 38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4위 푸에르토리코와 대결할 예정이다.  

사진: Jordi Cortad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