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소프트볼 코칭 클리닉에 참여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26/01/2024 1 분 읽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소프트볼 코칭 클리닉에 참여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중화 타이페이에서 온 총 42명의 소프트볼 코치와 선수들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 코스에 참가했다.

아시아 소프트볼과 일본 소프트볼 협회가 공동으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 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42명의 참가자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일간 코칭 클리닉을 진행했으며 일본 소프트볼 스타 Reika Utsugi, Yukiko Ueno, Yu Yamamoto, Urara Fujimoto, Aiko Nakamura가 과정을 이끌었다.

아시아 소프트볼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Beng Choo Low  WBSC 사무총장은 직접 이 과정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을 환영했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준 강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험이 풍부한 코치 및 선수들과 그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기회는 매우 중요하며, 이 과정에 참여한 코치들이 아시아 경기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가지고 각 팀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Utsugi 감독은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Ueno와 Yamamoto가 포함된 일본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끈 인물이다.

과정 1일차 강의 세션(코치의 역할, 선수 준비, 투구, 타격, 포수 및 수비 등의 주제 포함)에 이어 2일차에는 실습 세션이 포함됐고,

투구, 타격, 캐치, 수비 전반에 걸쳐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중화 타이페이에서 온 선수들과 코치들의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과정이 펼쳐졌다.

이 과정은 다음달에 진행 될 WBSC 아시아 소프트볼 코치 자격증 세미나로 이어지며, 레벨 1,2 과정에 걸쳐 진행되는 두 번째 코치 자격 인증 세미나가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릴 예정이다.

WBSC와 아시아 소프트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치 자격 인증 세미나의 첫 번째 과정은 2020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