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 시는 최근 대만 최초의 장애인 야구 및 소프트볼 경기장을 개장했다. 슈린 구, Lujiaoxi 강변 공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시각장애인 야구, 휠체어 소프트볼 및 기타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경기장이 될 예정이다.
신베이 시 Hou Youyi시장은 장애인 야구 및 소프트볼 팀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대만 내 전용 시설 건설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14000제곱미터 규모의 이 경기장은 다양한 장애인단체의 필요에 따라 건설된 종합체육시설로 신체장애인을 위한 인조잔디로 이루어진 경기장과 시각장애인및 청각장애인에게 더 적합한 천연잔디로 지어진 경기장이 있으며, 휠체어나 기타 특수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여유있는 공간을 가진 장애물 없는 스마트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최근 개설된 WBSC 아카데미는 이번 달 회원 국가협회를 위한 온라인 강좌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야구 코스를 발간했다.
사진출처 : 신베이 시 수자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