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BS CeBASEBALL™시리즈 월드 파이널: Shora우승
스위스, 로잔 — eBASEBALL™ 슈퍼스타 SHORA가 3월 9일 토요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열린 제 1회 WBSC eBASEBALL™ 시리즈 월드파이널에서 Fujito를 꺾고 첫 번째 WBSC eBASEBALL™ 시리즈 월드 팸피언으로 선정됐다.
2021년과 2023년 각각 개최된 eBASEBALL™ 대회, 올림픽 eSport Week와 올림픽 eSport 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SHORA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도 Fujito를 8-1로 제압하며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초의 WBSC eBASEBALL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경기 방식과 결과 모두 만족했던 대회였으며, WBSC ePremier12 자동 출전권 획득과 함께 11월, 일본에서 전 세계 경쟁력있는 선수들과 다시 대결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Yabegaming을 3-1로, Hazuremon을 6-4로 꺾은 뒤 Fujito를 7-0으로 꺾으며 3승 0패로 결승에 진출한 SHORA. 한편, Fujito는 Hazuremon을 상대로 2-0 승리, Yabegaming에 5-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기록으로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SHORA는 메달과 함께 디지털 트로피 및 세계 챔피언 트로피를 수여받았고,올해 말 개최하는 2024 WBSC eBASEBALL™ 시리즈의 마지막 결승전인 사상 최초의 e프리미어 12™ 대회의 첫 번째 출전권을 획득하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3위 결정전에서는 Hazuremon가 Yabegaming를 2-1로 꺾고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Yabegaming가 그룹스테이지 1승 2패의 성적으로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고, 최고령 선수였던 Hazuremon는 0승 3패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4월 1일부터 2024년 WBSC eBASEBALL™ 시리즈가 시작되며, 11월 예정된 월드 파이널(일명 ePremier12™)을 향한 첫 번째 온라인 예선전이 곧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