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020 - 01/03/2020

#U18SoftballM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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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Men's Softball World Cup 2020 - Official Payoff
23/02/2020 1 분 읽기

멕시코, Peñuelas, Valdez 활약 속에 덴마크 13-0으로 꺾고 2연승

멕시코가 뉴질랜드 파머스턴노스 (Palmerston North)에서 열린 WBSC U-18 남자소프트볼월드컵에서 덴마크를 꺾고, 조별리그 2승째를 수확했다.

일요일 경기에서 멕시코는 Abelardo Penuelas가 3득점을 기록하였고, 투수 Humberto Valdez는 대회 첫 번째 노히트 경기를 완성시키며 덴마크를 상대로 13-0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Penuelas는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2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타석에 Penuelas가 있었다면, 마운드에서는 Valdez가 눈부신 투구로 4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1회 Jesus Rivera가 Peñuelas와 Jordan Solorio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멕시코의 2-0리드를 이끌며 팀 타격에 불을 붙였다.

2회에는 볼 넷으로 진출한 Joel Castro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간 Eloy Flores가 Peñuelas의 3루타 때 홈을 밟았고, 이후 덴마크의 실책으로 1점을 더 뽑아내며 5-0으로 앞서 나갔다.

3회에 멕시코는 Josue Martinez의 볼 넷, Jose Soto의 3루타를 비롯하여, David Palafox, Flores 그리고 Peñuelas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Jordan Solorio의 싹슬이 3루타 그리고 1루수 Martinez의 3루타 때, Solorio와 Rivera역시 홈을 밟으며, 총 7점을 뽑아내는 대량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덴마크의 폭투로 1루수 Martinez가 1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는 13-0으로 벌어졌고, 4회초 투수 Valdez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멕시코가 경기를 13-0으로 마무리 지었다.

덴마크의 William Meilin은 2.1이닝 동안 5피안타, 5실점, 4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